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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신청과 구매 그리고 K-패스까지 알아볼게요

코범 2024. 1. 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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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경기도

그리고 인천에서 진행하는 대중교통 지원 사업인

기후동행카드 그리고 K-패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면서

대중교통의 요금에 대한 부담 완화까지 생각한

지원 사업이라고 하니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글이지 않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란?

* 기후동행카드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에는 버스와 지하철

그리고 따릉이(자전거)가 있습니다

* K-패스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는 교통카드를 말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과 구매

기후동행카드 사업기간은 2024년 상반기인

6월 30일까지 진행하고

1월 23일부터 구매 가능하다고 하며

1월 27일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서울지역 내 지하철 그리고 시내버스(심야버스 포함)

그리고 따릉이 이용은 선택이 가능합니다

버스+지하철을 기후동행카드가격은 62,000원

버스+지하철+따릉이는 65,000원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

모바일카드T머니 앱을 통해서 신청 및 충전이 가능

실물 카드는 서울교통공사 고객 안전실이나

역사 인근 편의점에 방문해서 구매 가능합니다

구매하였다면 카드 뒷면 QR코드를 통해

T머니 카드를 등록하고

역사 내에 무인충전기에서 충전하면 됩니다

실물 카드는 3000원의 별도 구매금액이 필요합니다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의 차이

출처 : 국토교통부

 

 

기후동행카드이용자가 사전 결제를 하고

이용횟수에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지만

신분당선, 광역버스는 지원 수단에서 제외됩니다

그리고 서울시만 운영하는 지원정책이므로

지역적 한계가 존재합니다

K-패스는 2024년 5월부터 시행하며

일반/청년/저소득 등 조건에 따라서

환급% 비율이 나뉘며

최대 53%까지 이용금액에서의 환급이 가능합니다

단, 대중교통 최대 이용횟수가 정해져있습니다

최대 60회까지 이용한 금액만 환급이 가능합니다

인천과 경기도 지역은 K-패스를 기반으로

기존 K-패스의 혜택 + 추가 혜택의 기준을

따로 준비 중이라고 하니

더욱 대중교통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국토교통부

 

자신이 어떤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고

대중교통을 통해 어디서 어디로 이동하는지에 따라서

각자 최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카드의 기준이 다르니

이동 동선과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종류를 비교해서

기후동행카드 혹은 K-패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알뜰교통카드와 K-패스

저번에 알뜰교통카드를 포스팅했었는데

비슷한 느낌의 대중교통 지원 카드라서

간략히만 설명드리고 포스팅을 마치려고 합니다

일단, 알뜰교통카드는 이동거리를 기준으로

마일리지 지급 방식이지만

K-패스는 지출 금액에 따라 환급되는 차이가 있습니다

인구수 10만 명 이하의 일부 지자체를 제외한다면

거의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K-패스에 참여하는 지역에서

알뜰교통카드를 사용 중인 이용자는

별도의 카드 재발급 필요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대중교통의 요금 부담 완화와

기후 위기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장려를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인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런 정부 지원 사업을 잘 이용해서 환경도 지키고

요금 부분에서도 혜택을 받고

일석이조를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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