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한민국 경제 전망

안녕하세요 코범입니다

작년에 금리 인상 및 물가 인상으로 인해

경기가 좋지 않았는데요

올해의 대한민국 전망은 밝을까요 어두울까요?

---

출처 : 연합뉴스

일단 한국은 반도체로 먹고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작년부터 반도체 시장이 불황이었죠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 주요 기업들의

힘이 빠지는 것 같아요

이렇게 힘이 빠지기 시작하면

기업들의 주가 또한 하락하는 주식시장이 도래하게 되죠

재고도 역대 최고 재고율로

잘 팔리지 않아 이 문제가 골칫거리라고 합니다

더 큰 문제는 비단 반도체만

이런 문제를 안고 있는 게 아니라는 거죠

다른 업종의 시장도 좋지 않은 건 마찬가지입니다

---

출처 : 서울신문

부동산 또한 미분양의 시대가 도래했죠

청약이 당첨이 돼도 분양을 포기하고 있죠

청약은 한 번 당첨되면 기회를 상실하는데도

포기를 한다고 합니다

청약의 이유가 싼 분양가로 들어가려 하는 건데

지금 고금리 시대이다 보니 세금 내고 이자 내면

손해가 막심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거죠

또한 집값 하락도 한몫하고 있고요

---

출처 : 연합뉴스

세계적으로도 그렇고 지금 많이 불황이라서

경제성장률이 다들 안 좋은 것 같아요

대한민국도 2~3%를 유지하다가

올해는 1%대로 전망이 되고 있다고 해요

저 수치는 사실상 성장률이 아닌

축소율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물가 상승률도 3%로 예상된다고 하는데

경제성장률에 비해 물가 상승률이 너무 높고

물가도 잡아야 하는 상황이 오다 보니

경제 성장이 둔화가 되고 있어요

경제 성장 둔화에 있어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일단 긴축 상황이 있어요

코로나로 인해 자본을 뿌리다 보니

투자나 소비가 늘어 물가가 오르게 됐죠

또한 버블도 많이 끼게 되니

많아진 통화 유통량을 줄여야 물가가 잡히겠죠

출처 : 연합뉴스

그래서 국가가 하는 방법에는

금리를 올리는 방법이 있어요

흔히 말하는 금리를 올리면 물가가 잡힌다고 하죠

이 부분의 상관관계를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금리를 올리면 국가 총 부채가 줄어들고

기업이 투자하기가 어렵고

대출이 있는 사람들은 많은 이자를 내야 하니

쓸 수 있는 자본이 줄어들겠죠

그렇다는 건 총 수요가 줄어든다는 소리고

수요가 줄어들면 물가가 떨어지겠죠

물론 이 방법이 물가를 100% 잡히는 방법은 아닙니다마는

하여튼 현재 이 방법을 채택해서 물가를 잡으려고 해요

출처 : 머니투데이

물론 이 방식의 부작용 또한 존재합니다

바로 경기 침체죠

재무 상태가 안 좋은 상태의 기업은

부도를 할 가능성이 높죠

그럼 실직자가 증가할 것이고

돈을 벌지 못하니 소비가 줄어들고

소비 침체로 이어지겠죠

금리가 올라가면 이런 식의 쳇바퀴가 계속 돌고 돕니다

시장 수요가 줄어들어 물가는 잡힐지 모르나

기업이 투자를 못하니 신규 사업의 확장이 어렵고

고용은커녕 구조조정까지 가기도 하고

연봉은 동결로 이어지고

기업은 물건을 팔지 못하니

재고만 쌓이고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경기가 안 좋다 보니 투자를 해도 재미가 없어요

요 근래 저축이란 단어가 심심찮게 들려오죠

기업들도 실제로 긴축 상태로 접어든 것 같고요

출처 : 뉴스핌

계속 금리가 오르는 이유는

결국 물가가 안 잡혔기 때문입니다

미국도 한국도

출처 : 서울신문

대한민국이 내수경기가 침체일 때

수출로 많이 버텨왔지만

지금은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인 탓에

그것도 많이 힘들어졌어요

그렇다고 자원이 많은 나라도 아니라서

다른 나라가 없으면

대한민국도 무너집니다

수입, 수출 둘 다 의존도가 높은 나라라서요

경제문제는 정말 복잡하네요

세계적으로든 내수적으로든

최근 몇 년간은 빚을 잘 굴려야 되는 해였다면

올해는 돈을 묵혀야 하는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빨리 환기가 되어서

시장이 안정적인 연착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